린드버그, 안다즈 서울 강남서 ‘프레셔스 라인’ 선보여
린드버그, 안다즈 서울 강남서 ‘프레셔스 라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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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케링 그룹이 인수

지난 26일 덴마크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 린드버그가 안다즈 서울 강남 스카이 테라스 스위트에서 아이웨어 제품을 선보였다. 
린드버그 아시아 매니저 루이 우(RUI WU)는 “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큰 매출이 나는 곳이 한국이다. 내년에는 선글라스 라인을 좀 더 다양히 선보이려고 한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덴마크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 린드버그가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아이웨어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덴마크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 린드버그가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아이웨어 제품을 선보였다.
린드버그는 작년 7월 구찌, 발렌시아가 등 럭셔리 패션 하우스를 보유한 케링 그룹이 인수한 덴마크 아이웨어 브랜드다. 장인 정신으로 구현된 럭셔리 아이웨어 전형을 보여준다. 린드버그는 국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착용한 ‘몰텐’ 제품으로 유명하며 개인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제품은 올해 출시된 ‘미도(MIDO) 컬렉션’과 ‘프레셔스 라인’이다. 미도 컬렉션은 밀란 ‘미도 페어’에서 선보인 제품들로 린드버그 시그니처인 티타늄 컬렉션이 주를 이룬다. 그 중 건축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n.o.w 티타늄 컬렉션’은 날렵한 엣지로 아방가르드함을 담아냈다.  이번 시즌 린드버그를 대표하는 ‘1181 모델’은 아세타늄 컬렉션에서 출시된 모델로, 스포티한 외관을 갖고 있다. 또, 가벼운 느낌의 컬러 선택이 가능한 투명 아세테이트 소재로 만들어져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프레셔스 라인은 린드버그가 출시한 고가 프리미엄 라인으로 18K 골드, 플래티넘, 버팔로 혼, 다이아몬드 등 최고급 품질 소재와 기술로 만들었다. 버팔로 혼을 3겹으로 레이어링하고 108번 공정을 거친 제품과 다이아몬드가 박힌 제품 등 500~5000만원대 제품을 선보였다. 전세계에 15~50점 정도의 물량만이 유통되고 있다. 프레셔스 라인은 린드버그 금세공 장인들의 손을 거쳐 극소량만 제작되며 한정판 프리미엄 아이웨어의 디테일을 담았다. 
린드버그가 선보인 미도 컬렉션과 프레셔스 라인은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강남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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