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벨, VR패션쇼로 K패션 기술력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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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드서 2023SS 3D패션쇼·VR 패션쇼로 주목
퓨전크리에이티브(대표 김보민)의 여성토탈 브랜드 ‘에이벨(A.BELL)’과 에이아이바가 협력해 지난 6일 열린 패션코드에서 23S/S컬렉션의 3D 패션쇼 영상과 가상현실(VR)패션쇼를 선보이며 업계 주목을 받았다. 지난 11일 유튜브에서 풀버전의 3D패션쇼 영상을 공개했다.
에이벨은 지난 6일 열린 패션코드에서 23S/S컬렉션의 3D 패션쇼 영상과 VR패션쇼를 공개했다.
에이벨은 지난 6일 열린 패션코드에서 23S/S컬렉션의 3D 패션쇼 영상과 VR패션쇼를 공개했다.
에이벨은 패션코드가 열린 도화서길건물 7층에서 한국컨텐츠진흥원 지원브랜드로 참여했다. 이번 2023 SS 컬렉션 ‘스프링 댓 위브 빈 웨이팅 포(Spring that we've been waiting for)’ 주제로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7층 전시공간에서는 2022FW컬렉션과 2023SS컬렉션을 동시에 선보였다. 70인치 TV를 통해 VR패션쇼가 펼쳐졌다. 바이어가 VR고글을 착용하면 3D모델이 21벌 옷을 입고 런웨이를 펼치는 장면을 체험할 수 있었다. 23SS컬렉션은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 기지를 배경으로 가상현실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최병두 디자이너는 “어느 봄 보다 따스하게 다가올 2023 봄을 기다리며 2023SS 에이벨 컬렉션을선보인다”며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킬수있는 로맨티시즘룩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에이벨은 입기쉬운 셔츠 ,슬리브, 롱로브 아이템과 우아한 실루엣을 표현할 수 있는 실크, 플로워패턴사용에 균형을 맞춰 모던클랙식함을 겸비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김보민 대표는 “에이아이바 기술력을 총동원에 에이벨 패션컬렉션을 고객들이 현실감있게 볼 수 있도록 표현했다”며 “더 현실감 있게 선보인 VR패션쇼는 향후 바이어들이 현지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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