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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프로센스(대표 김용운)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리츠칼튼 호텔에서 모피·피혁의류 전시회를 개최했다.
금년으로 3회째를 맞고 있는 대정 프로센스의 모피·피
혁의류 전시회는 지난 어느때보다 참가업체를 엄격히
제한했으며 가죽·무스탕 및 리버시블 모피부터 순수
가먼트에 이르기까지 최신유행 경향과 모피의 정통성을
잘 조절해 전시상품을 선정했다는 것이 참관객의 평가
다.
특히 네추럴 밍크를 탈색시키고 재 프린트하는 등 2차
가공을 통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제품이 선보였
으며 외국 원피 테너리의 온갖 기술적 테크닉이 돋보이
는 우븐 느낌의 모피가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MIFUR, PRETA PORTE 등
세계적인 가먼트 콜렉션에 참여한 프랑스와 이태리, 그
리고 홍콩 3국에서 10여개브랜드를 선보였다.
<허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