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브랜드 규모가 커지면서 사업을 시스템화 할 줄 아는 제도권 MD와 디자이너를 ‘모셔가는’ 흐름이 커지고 있다. 패션 대기업들은 인력 유출과 더불어 경력직 인력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MZ세대를 겨냥한 친환경 마케팅이 활발하다. 그만큼 친환경적 특성을 허위, 과장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유행에 편승한 그린위싱 때문에 꾸준히 친환경적 가치를 추구해온 브랜드들의 진정성마저 훼손될지 모른다.
○…소비 위축 우려에도 불구 예상보다 의류 소비가 강하게 이어지면서 3분기까지 기저효과가 돋보였다. 외출 관련 품목들의 수요가 정상화되며 견조하게 성장률이 지속된 것으로 파악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