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비즈니스 역량 창출 ·현지 경제발전’ 기여 ‘새 시대 개막’
KOTITI시험연구원(이사장 김 정 수 : 일신방직 대표)이 베트남에 신사옥을 건립, 고객사 비즈니스 역량 창출과 현지 경제발전 기여를 목표로 베트남 시대 개막을 선포했다.
지난 4일 진행된 베트남 신사옥 준공식에는 김정수 이사장과 이상락 원장, 김학석 부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고, 김준 대한방직협회 회장을 비롯한 방협 회원사 최고경영진 임원, 주한 호치민 권순칠 부총영사, VITAS(베트남섬유의류협회) Truong Van Cam 부회장 등 베트남 주요인사와 현지 기업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자리를 빛내며 코티티 베트남 사옥건립을 축하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KOTITI의 뛰어난 기술역량과 고객 우선의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의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나아가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KOTITI가 베트남에서 열어갈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선포했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는 탕콩그룹과 신소재/신기술 개발 프로젝트 공동수행, 인력의 역량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골자로 한 R&D MOU 협약을 체결했다. KOTITI는 R&D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내 섬유 업계에 대한 기술적 지원이 최대 관심사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KOTITI 베트남법인은 지난 2014년 떤빈(TUN Binh) 공단 내에 부지를 마련해 구체적인 설립절차를 거쳐. 2018년 말부터 호치민 시 TTC 공단 내에 신사옥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공정을 거쳤다. 시험연구원에 걸맞은 까다로운 시행절차와 꼼꼼한 건설 마무리 등을 차근차근 진행하며 이번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는 연구원 측의 설명이다.
R&D원단센터는 총 3층 규모 건물로 임대 층 (1층), 시험 층 (2층), Share R&D Center (3층)로 구성되어 있어 베트남 법인의 우수한 시험기기와 인력 기술력 노하우 등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의 섬유산업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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