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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상품(LMF, PPS섬유, 퓨레버 등) 개발로 기존 섬유소재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주인공이다.
신유동 대표는 슈퍼섬유, 산업자재용 섬유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 제품을 중심으로 성과를 냈고, LMF(저융점 섬유), Conjugate(충전용 섬유)를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로 성장시켰다.
전체 제품의 약 71.5%를 국내에서 생산하며 국내 섬유패션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휴비스는 로컬 포함 약 72%를 수출하고 있다. 중국 공장(사천), 미국 등지에 합작사업 확대해 현지생산 판매 체계 구축 등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 섬유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친환경 식품용기 소재(에코펫)와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원사(에코에버), 생분해 섬유(에코엔) 최초 개발과 다수의 세계일류상품(일류상품 5개, 차세대 일류상품 4개)을 개발했다.
휴비스는 ESG 경영을 강화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무분규 사업장 유지 등 상생적 노사문화와 협력업체 근로조건 개선 지원, ‘탄소 다이어트 2022’ 캠페인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휴비스는 매출 1조원 이상, 5개년 평균 매출 총이익률이 11%를 유지하고 있다. 작년 매출 1조826억원으로 전년대비 17.6% 올랐다. 이중 수출은 4억1900만불로 전년대비 16.4%의 성장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