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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열 회장은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칠곡상공회의소,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FITI시험연구원 등의 기관장을 역임하며 국내 섬유산업 및 지역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1973년부터 약 12년간 섬유패션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1995년 ㈜덕우실업을 설립했다. 27여년간 고감성 소재(Silk-Like, Wool-Like, Acetate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설비투자로 차별화된 디자인 제품을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하며 섬유패션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의열 회장은 엄격한 품질관리와 생산라인 관리로 기업이익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생산량 증대로 지역 고용창출에 기여했다. 특히 국내 임가공업체들의 경쟁력 확보와 소재 국산화를 위해 한국섬유개발원, 염색기술연구소,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등과 산학협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덕우실업은 국산 원자재 비중을 98%까지 제품에 적용해 제조 공장을 활용하며 섬유패션 업계간 상생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혁신성장을 위한 신소재 개발을 중심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