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무진장 2022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시작 5일 만에 최단기간 누적 판매액 1천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무진장 블프는 2천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23만여 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혜택으로 제공하는 등 전례 없는 규모와 혜택을 선보였다. 오픈일 누적 판매액이 지난해 블랙 프라이데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338억 원을 돌파했다. 5일 차인 18일 오전 9시 26분을 기점 누적 판매액은 1000억 원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200억 원 이상, 1시간당 평균 9억 원 규모의 판매가 이루어진 셈이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직후인 17일 오후부터 수험생 유입이 급속히 증가하며 판매액이 빠르게 상승했다. 무신사는 2002년~2004년생 회원을 대상으로 무진장 세일 기간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적립금 지급 이벤트를 23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무진장 블랙 프라이데이는 오는 23일 수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