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ETEC연구원(원장 홍성무)이 그린 &클린 팩토리 전환 지원사업일환의 성과확산세미나를 개최했다.   1일 진행한 세미나는 산자부 섬유패션산업활성화기반마련으로 국내 섬유제조기업을 초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국내 중소 섬유기업에서 애로를 겪는 환경 규제 대응 및 지속가능 섬유 인증(친환경)에 대한 주제로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 2022년도 성과 공유 및 2023년도 지원 계획 안내, 2023년도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대구/경기지역 시설지원 우수사례 공유, 지속가능 섬유 인증 프로그램 소개 및 주요 개정/변경 사항 안내(OEKO-TEX 인증, GRS, RCS, GOTS, OCS, Higg Index, ZDHC) 등이다.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은 DYETEC연구원이 강화된 국내외 환경규제로 애로를 겪는 중소 섬유기업의 의견을 수렴, 산자부, 대구시, 염색공단(이사장 김이진)의 지원을 받아 2020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3년차 사업으로 22년 49개사를 선정해 그린&클린 팩토리 시설 구축을 지원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 시설, 에너지/자원 절감 시설, 그린에너지 활용 시설) 10개사, 국내외 환경규제 대응 컨설팅 18건, 지속가능 섬유 인증 획득 47건 지원했다, 홍보·판로 지원경우 지난 8월 지역 섬유 기업에서 생산한 친환경 섬유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2PID에 참가해 “DAEGU TEXTILE PAVILION”을 구성, 국내외 바이어의 호평을 받았다.  세미나에서는 지역별 기업 우수사례을 발표했다. 송월㈜ 폐수 열회수 설비 지원, 연간 스팀 사용량 16.1% 절감, 겨울철 염색기별 일 승온 소요시간 60% 단축으로 생산성 향상, 대한방직㈜ 대구공장 대기오염방지 설비 지원으로 공정 중 비산먼지 77% 저감, Higg-Index 인증관련 공장 환경 score 상향 성과,  ㈜신한산업 조제 자동계량 설비 지원으로 연간 조제 사용량 6% 절감 생산성 향상 및 화학물질 배출량 감소에 기여했다.

다이텍연구원은 섬유분야 전문생산연구소로 폐수처리, 대기오염방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개발과 보급 확산 사업을 수행, KOLAS인정 국제공인시험기관이자 환경부 수질측정대행 기관으로서 수질오염물질과 유해물질에 대한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