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 20% 성장 예상
지이크가 23SS를 분수령으로 브랜드를 쇄신한다. 오는 3월 캐주얼 강화 전략을 반영한 부드러운 무드의 BI로 신세계 강남점 인테리어를 바꾼다. 이곳을 시작으로 상반기 3~4개 매장을 리뉴얼한다. 내년 4~5월에 더현대 팝업을 포함해 5번 이상 팝업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영입한 LF헤지스 출신 김형준 CD 지휘 아래 캐주얼을 강화한다.
지이크는 올해 마감 매출이 전년비 2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탈리아 소재 사용 비중은 기존 35%에서 올해 50%까지 증가하면서 고급 제품 수요 증가를 반영했다. 22FW에는 해링턴 점퍼 등 숏한 기장의 간절기 제품이 잘 팔렸고 다크그린, 베이지, 브라운 등 다양한 컬러 제품이 인기였다. 22SS 시즌에는 ‘니트’ 매출이 전년비 50% 이상 성장하며 베스트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원사를 고급화한 반팔 니트가 2만 5000장 물량이 완판됐다. 22SS 시즌 니트 아이템은 전년 동기비 20% 이상 생산 물량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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