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아믹(대표 김하은)이 오는 17일까지 20SS~22FW 전 시즌 중 셀렉한 제품을 선보이는 쇼룸을 성수동2가 589-1, 1층에서 운영한다.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던 누아믹 제품을 직접 만지고 착용할 수 있다.
누아믹은 유칼립투스로 만들어진 텐셀, 목화씨를 감싸는 단섬유로 이뤄진 뱀버그 등 천연 섬유와 재생 섬유를 중점으로 제작하는 지속가능 비건 여성 패션 브랜드다. 브랜드 태그를 남은 자투리 원단으로 만들어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이고, 매 시즌 새로 발생하는 섬유폐기물인 원단 스와치와 자투리 조각들을 이어붙여 스크런치를 제작하고 있다. 또, 플라스틱 백 사용을 줄이려는 시도로 100% 생분해성 소재 커버로 포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