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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16일까지 5일간 진행된 벤쿠버 패션위크에서 블루템버린(Blue Tamburin) 김보민 디자이너의 컬렉션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특히 블루템버린의 뮤즈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이동국 선수의 딸 이재시가 런웨이에서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FW 23 시즌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보민 디자이너는 “글로벌 무대로의 첫 걸음을 이끌어준 벤쿠버 패션위크였기 때문에 피날레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무엇보다 이 여정을 함께해 준 성지아 감독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블루템버린 이건호 대표는 “세계 4대 패션위크를 함께한 김보민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한국 디자이너 및 모델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