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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연(회장 김정은)이 「쥴리앙」과 「몽띠꼴」의 본격
전개에 힘입어 99년 F/W 공격적인 영업을 구사한다.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쥴리앙」과 더불어 이달
부터 「몽띠꼴」을 새롭게 선보일 방침인 풍연은 가을
상품 출시와 함께 영업 및 판촉 등 공격적인 드라이브
정책을 구사할 계획이다.
「쥴리앙」은 지난달 말 여름 성수기 상품을 전국 대리
점 상대로 활발한 수주제를 진행, 현재 10개의 수주매
장을 여름에 이어 가을까지 20개점 확보할 방침이다.
풍연측은 재고부담과 매출 극대화를 위해 각 대리점들
의 효율이 눈에 띠게 향상되고 있는 점을 감안, 가을을
맞아 본격적인 매장확보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또 4월부터 새롭게 전개하는 아메리칸 트래디셔날 「몽
띠꼴」은 우선 4개 매장을 확보, 브랜드 입지를 갖춰나
갈 것으로 고품질의 합리가, 고감각의 고객만족화를 이
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