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모터스포츠 대회 포뮬러 1(Formula 1, 아래 F1)과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푸마는 F1에 다년간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을 제공한다. 또한 모터스포츠를 모티브로 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컬렉션, 독창적인 팬 웨어를 제작한다.
푸마는 모터스포츠 그동안 레이싱 기어 및 모터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꾸준히 선보였다.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아 ‘포에버 패스터(FOREVER FASTER)’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포츠와 함께하며 더 많은 스포츠 팬과 소비자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아르네 프로인트(Arne Freundt) 푸마 최고경영자(CEO)는 “F1이 스포츠와 스트릿 문화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파트너십은 모터스포츠의 문화를 패션으로까지 확대함으로써 더 다양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