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 이어갈 것”
현대백화점이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그린 캠퍼스’ 조성에 나선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림 캠퍼스 조성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과 고려대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석탑대동제’ 축제 기간 캠퍼스 내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분리배출 실천을 홍보하고 체험하는 대형 ‘제로웨스트 클린존(3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학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자원 순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친환경적인 그린캠퍼스를 구현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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