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 4월까지 매출 전년비 50% 성장…올해 매출 목표 2360억원
스케쳐스, 4월까지 매출 전년비 50% 성장…올해 매출 목표 236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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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워크·맥스쿠셔닝·아치핏이 주도
스케쳐스코리아는 올 1월부터 4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하며 고속 성장 중이다. 같은 기간 온라인몰 매출도 58%로 늘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매출 목표인 236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기준 작년 매출은 전년대비 40% 오른 1905억원 기록했다. 2021년 매출도 30% 이상 성장했다. 작년 온라인몰도 전년대비 52% 신장했다. 
스케쳐스코리아는 올 1월부터 4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 
스케쳐스코리아는 올 1월부터 4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 

올해 컴퍼트 테크노롤지 제품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기존 스테디셀러인 고워크를 비롯해 아치핏, 맥스쿠셔닝, 슬립인스 등 새로운 아이템들이 소비자 합격점을 받고 있는 것이다. 
맥스쿠셔닝은 말그대로 쿠셔닝이 뛰어나다. 러닝화, 워킹화로 즐겨 신을 수 있다. 발의 아치를 안정감 있게 받쳐주는 아치핏 기능이 강화된 신발도 소비자 호응이 높다.

특히 슬립인스는 신발 끈이 없는 신발로 손을 사용하지 않고 신고 벗기 좋다. 스케쳐스 엠버서더 박은빈을 내세운 아치핏 슬립인스와 맥스쿠셔닝 슬립인스 등이 제품은 출시 3개월 만에 초도물량의 85%가 팔려 완판이 예상된다. 지난 2월 신규 런칭한 슬립인스 키즈 라인 일부도 완판 돼 리오더에 들어갔다.  스케쳐스 관계자는 “신규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글로벌 본사가 있는 미국 족보학회가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이 더해진 신발이 코로나를 거치면서 소비자 만족도가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 외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신발 라인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킨다. 
미국 본사는 테니스 칠 때 신을 수 있는 피크볼 슈즈로 선수지원에 나섰다. 국내는 올해 출시될 것으로 예정된다. 그 외 확장한 골프화도 편안함을 찾는 골퍼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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