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그램, 이차전지 분리막 재활용 소재가 의류·모자로 변신
제로그램, 이차전지 분리막 재활용 소재가 의류·모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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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중요성 다룬 다큐 필름 ‘로스트 그린’ 
젠아웃도어(대표 이종훈 이상훈)의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제로그램’이 전기자동차 배터리 폐기물인 이차전지 폐분리막을 재활용한 소재 ‘텍스닉’을 개발한 라잇루트와 협업하고 의류와 모자를 출시할 예정이다.  제로그램 관계자는 “전년 리사이클 넷박스에 이어 올해도 폐기물을 활용한 제품화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해양과 산림 등의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쏟을 수 있도록 친환경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제로그램은 이차전지 분리막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의류·모자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다룬 다큐 필름 ‘로스트 그린’을 공개했다. 

제로그램은 이 같은 환경 문제 인식을 다룬 다큐 필름 ‘로스트 그린’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로스트 그린’은 제로그램에서 세번째 제작하는 다큐멘터리 영상이다.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었다. 특히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자동차의 이차전지가 오히려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했다.

제로그램은 이차전지 분리막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의류·모자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다룬 다큐 필름 ‘로스트 그린’을 공개했다. 
제로그램은 영상에서 전기자동차가 배기 가스를 줄이는 역할로 탁월하지만 배터리 생산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문제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전기자동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폐기물량 증가도 당연한 수순이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제로그램은 매년 로스트 시리즈를 통해 폐기물의 재활용 가능성과 경제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제안하고 있다. 제로그램의 ‘로스트그린’과 로스트 시리즈는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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