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순수함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컬렉션
디올, 순수함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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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과 그레이 컬러로 완성한 겨울 남성 컬렉션
디올(DIOR)이 ‘2023-2024 겨울 남성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디올이 ‘2023-2024 겨울 남성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디올이 ‘2023-2024 겨울 남성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킴 존스(Kim Jones)의 2023-2024 디올 겨울 컬렉션은 런던과 파리를 가로지르는 2개의 강인 템스강과 센강을 연상시키는 ‘움직임’이라는 아이디어가 깃들어있다. 라파엘 파바로티(Rafael Pavarotti)가 담아낸 캠페인의 다양한 이미지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두 세계를 기념하며 순수함과 세련미를 결합해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과 캠페인에서 눈에 띄는 요소는 블랙과 무슈 디올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레이 톤이 번갈아 장식된 데코를 배경으로 한 실루엣이다. 의상은 새로운 생명력을 얻은 재해석된 테일러링으로 서정적이고도 심플한 매력과 정교한 디자인을 오가는 입체적인 룩으로 탄생했다. 포멀하면서도 캐주얼한 코트는 독창적인 지퍼와 만나 케이프로 거듭났으며, 팬츠는 깔끔한 플리츠 디테일이 돋보인다.
또한 재킷은 트롱프뢰유 효과와 함께 건축적인 구조로, 클래식 셔츠는 풍성한 볼륨감을 자랑하며 니트는 파도의 출렁임을 재현한 화려한 드레이프로 완성되었다. 액세서리는 이번 컬렉션의 의상과 룩을 더욱 매력적으로 강조할 수 있는 뛰어난 노하우로 완성되었다. 디올의 아이코닉한 새들(Saddle)은 그래픽적인 곡선을 특별한 메탈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디올 카를로(Carlo) 라인은 혁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3D 프린팅 기법으로 완성된 더비 슈즈와 시대를 초월한 모던함을 선사하는 가죽 소재의 앵클 부츠로 재해석되어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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