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스포츠 브랜드 선언 50주년’ 글로벌 캠페인
휠라, ‘스포츠 브랜드 선언 50주년’ 글로벌 캠페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맨십 담아낸 캠페인으로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
112년 역사 속 다양한 종목 지원으로 후원 선수들과 수많은 기록을 써내려가며 전 세계 스포츠 역사에 깊은 인상을 남긴 휠라가 ‘스포츠웨어 브랜드 선언 5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의 헤리티지를 집약, ‘진정한 스포츠맨십’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캠페인 주제는 ‘Numbers are just numbers without love(가슴이 뛰지 않는다면 숫자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로 2023년 현재, 열정 없는 성공은 없으며 진심으로 마음이 가는 일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캠페인 주제는 ‘Numbers are just numbers without love(가슴이 뛰지 않는다면 숫자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로 2023년 현재, 열정 없는 성공은 없으며 진심으로 마음이 가는 일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휠라코리아(주)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스포츠웨어 브랜드 선언 50주년’을 기념한 글로벌 캠페인을 런칭했다. 올해는 휠라를 상징하는 아이코닉 로고 'F-BOX 로고'가 탄생하고 스포츠 브랜드로 선언, 본격적인 제품을 출시한지 5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이다. 휠라는 1911년 이탈리아 비엘라 지역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설립 초반에는 비엘라 지역 천혜의 자원을 활용한 니트웨어와 언더웨어 생산을 주로 했다. 휠라가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1973년부터다. 휠라를 대표하는 ‘화이트 라인’ 네이비·레드 스트라이프 포인트의 화이트 피케 셔츠와 F-BOX로고도 이 시기에 탄생했다. F-BOX 로고는 사각형에 영문 F자가 들어간 휠라의 상징인 로고로, 1973년부터 세계 곳곳의 스포츠 선수들과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았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Numbers are just numbers without love(가슴이 뛰지 않는다면 숫자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로 2023년 현재, 열정 없는 성공은 없으며 진심으로 마음이 가는 일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캠페인 영상에는 휠라 패밀리로 관계를 이어온 스포츠 레전드이자 휠라 글로벌 앰버서더인 비욘 보그(테니스), 그랜트 힐(농구), 지오바니 솔디니(요트), 라인홀트 메스너(산악), 수잔 슐팅(빙상), 알렉산드리아 칠레미(브레이크 댄스), 라일리 오펠카(테니스) 등이 참여했다. 앰버서더들은 그들이 걸어온 길, 성공에 대한 방식 등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메시지를 인터뷰 형식으로 공유한다. 특히 세계적인 항해사 지오바니 솔디니가 세계대회 레이스를 뒤로한 채 태평양 한가운데서 조난당한 이사벨 오티시에를 구조하고,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봉우리 14좌를 정복한 라인홀트 메스너의 등반 뒤에 숨겨진 환경에 대한 노력은 단순히 숫자를 넘어선 인간의 위대한 업적으로, 이들의 '게임 체인저' 로서의 면모는 캠페인에 대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캠페인은 매니페스토 영상과 함께 대표적인 앰버서더 각각의 인터뷰 영상으로 구성했다. 오는 연말까지 디지털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휠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SNS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휠라 글로벌 전략마케팅 디렉터 루카 버톨리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게임 체인저들에게 영감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휠라는 항상 새로운 시도와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왔고, 코트 안팎에서 우리 모두가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많은 분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휠라의 메시지에 함께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