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맨즈포뮬라’, 23개 브랜드 470개 상품 총출동
1차, 패션 유튜브와 ‘풋티지브라더스’ 협업 콘텐츠 위주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10월 8일까지 두 달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이구성수(29CM SEONGSU)'에서 남성 패션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 29CM가 남성 패션을 주제로 팝업 전시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팝업 주제는 ‘맨즈포뮬라(THE MEN'S FORMULA)’다. 수학 공식처럼 나만의 패션 아이템을 더하고, 빼는 연산 과정을 통해 원하는 모습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매장은 8월 12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9월 15일부터 10월 8일까지 각각 1, 2차 전시로 나눠서 운영한다. 전시 콘셉트는 헤리티지&클래식(Heritage&Classic),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등 차수별로 다르게 정했다. 이 기간 이구성수에 방문한 고객은 29CM가 남성패션,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큐레이션한 23개 브랜드의 470개 상품을 직접 입어 보고 구입할 수 있다.
1차, 패션 유튜브와 ‘풋티지브라더스’ 협업 콘텐츠 위주
29CM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O4O(Online For Offline) 현장 이벤트도 운영한다.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금토일 ‘주말 세일(Weekend Sale)’ 행사도 열린다.
오프라인 팝업 전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쇼핑 혜택도 준비했다. 포터리, 리넥츠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비무장화’라는 뜻을 가진 남성패션 브랜드 데밀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현장 수선 이벤트도 연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남현수 29CM 공간경험 팀장은 “29CM의 주요 고객인 자신만의 취향을 가진 2539세대 남성을 메인 타깃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29CM가 제안하는 남성 패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브랜딩과 세일즈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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