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전개하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 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대한민국 선수단의 공식 단복 제작에 나선다.
무신사 스탠다드와 대한체육회는 지난 16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23일부터 열리는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와 2024 파리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의 개·폐회식 단복 제작을 협업하기로 했다.
이번 공식 후원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무신사 스탠다드는 대한체육회와 상호 협력해 국내 스포츠 진흥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팀코리아 국가대표 선수단이 보유한 역동적이고 젊은 에너지를 반영한 차별화된 디자인의 공식 단복을 선보일 계획이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제작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개·폐회식 공식 복장은 9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이건오 무신사 스탠다드 본부장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국가 대표 선수단의 공식 단복을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항저우 아시안 게임 단복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이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패션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 무신사 스토어를 비롯해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