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플래그십, 지역에 오프 구매 경험 확대
피팅룸 28개·픽업 라커…슬랙스, 레더 등 특화 공간
무신사의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오는 22일 대구 동성로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서울 이외 지역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점은 대구 1호선 중앙로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 동성로 영스퀘어 건물에 위치한다. 지상 3층부터 지하 2층까지 총 5개 층 규모로 들어선다. 공간 면적은 1765㎡(534평)으로 무신사 스탠다드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공간 중 최대 규모다.
스토어 1층은 남성과 여성 공용 공간으로 데님 상품을 비롯한 캐주얼 의류 위주로 채워진다. 지하 1~2층은 여성, 지상 2~3층은 남성 상품 전용 공간으로 마련했다.
피팅룸 28개·픽업 라커…슬랙스, 레더 등 특화 공간
이건오 무신사 스탠다드 본부장은 “이번 동성로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무신사 스탠다드의 오프라인 구매 경험을 서울 이외 지역으로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구 지역에 있는 무신사 스탠다드 고객을 위해 한정판 상품과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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