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쇼핑센터 ‘더지 플라자’서 초대형
올해 중국 전략적 요충지에 총 7개점 운영 계획
더네이쳐홀딩스가 중국 난징시 최고급 상권에 현지 두 번째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매장 문을 열며 중국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위한 포석을 다지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지난 9일 중국 난징시 최고급 프리미엄 쇼핑센터 난징 ‘더지 플라자(Deji Plaza)’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하반기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난징 더지 플라자점은 159㎡(약 49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브랜드 제품을 이용해 TPO에 맞는 감각적 공간감을 제공,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BX)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꾸몄다.
올해 중국 전략적 요충지에 총 7개점 운영 계획
이달 29일 열리는 상해 1호점 그랜드 게이트웨이 66(Grand Gateway 66)을 비롯해 하반기 중 5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
특히 오는 10월 15일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베이징 공식 2호점은 ‘타이쿠 리 산리툰(Taikoo Li Sanlitun)’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곳에 입점하는 브랜드들은 현지에서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로 각인 가능한 바로미터가 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쇼핑몰로 꼽힌다.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입점해 있고 미국 애플(Apple)사는 중국 첫 플래그십스토어 ‘애플스토어’를 이 곳에 열었다. 이처럼 ‘오픈 상징성’이 높아 전략적 요충지로 알려져 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지난 4월 오픈한 중국 베이징 합슨 매장을 비롯해 난징 더지플라자, 베이징 타이쿠 리 산리툰 등 주요 프리미엄 상권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문을 열고 중국 내 프리미엄 브랜드로 포지셔닝하는 전략을 순차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그 외에 베이징 내 총 4개, 난징과 상해에서 총 3개를 운영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중국 시장 내 입지를 확실하게 다져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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