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예술영화관 에무시네마와 별빛영화제를 통해 미래세대와의 호응속에 성료됐다.
2021년부터 시작된 'Details for tomorrow' 는 라이프스타일 혁신과 사회환경적 문제 해결을 위한 엡손의 솔루션과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별빛영화제는 올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학생 영화 동아리와 함께 했다. 이후 올 하반기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와 연계한 대학생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공모전, 2023년 전국 고등학생 일본어 비디오 콘테스트 행사 지원 등이 예정돼 있다.
17일까지 나흘간 에무시네마 루프탑에서 진행된 별빛영화제는 고품질 엡손 프로젝터를 활용해 환경 관련 다채로운 시각을 다룬 영화가 상영됐다. 14일 서울대 '얄라셩', 연세대 '몽상가들', 고려대 '돌빛' 등 엡손이 제작 지원한 영화 동아리의 작품 4편이 공개됐다.
각 영화에서는 기후 위기, 자원고갈 등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환경 문제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메시지가 담겼다. 학생감독과 환경과 사회, 문화 예술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 시간도 가졌다.
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대표는 "이번 영화제를 계기로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과 공동창조(Co-Creation) 파트너로서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들과 공동의 가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