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의류 제작 핵심 기술 50여개 보유
호전실업 박용철 회장은 무봉제 고주파접합법과 스마트팩토리 등 독자적인 제조기술을 보유해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노스페이스, 언더아머 등 글로벌 유수 업체를 바이어로 두고 있다. 바이어 기업들의 높은 품질 수준과 심사 기준에 부응하기 위해 제조 기술 혁신을 도입했다. 그 결과 30여년 간 의류 제작과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세계 의류 바이어들에게 높인 품질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호전실업의 차별화된 연구시스템은 무봉제 고주파접합법을 이용한 의류제작기법을 꼽을 수 있다. 기존 봉제 방식 제조법에 비해 접착력과 내구성, 마감품질이 우수하다. 국내특허(10건)·해외특허(22건) 디자인 특허(15건) 등 약 50여개 의류 제작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 생산공장에 보유 특허를 접목해 고품질 의류를 대량생산하고 있다.
박용철 회장은 고객과 주주, 협력업체, 직원 그리고 더 나아가 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원자재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국산 원자재 매입 금액은 총 143억 원이다. 앞으로 매입 금액과 수급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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