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기준 누적 장학금 4.2억…올해 5000만원
서울·대구·부산서 열린 화합의 장…최병오 회장, 셀토스 협찬
지난 18일 오전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2023년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에서는 총 5000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을 비롯해 섬유패션업계 임직원, 가족 등 약 1100여명이 참가비 등의 성금이 모였다. 이번 행사 참가비 전액은 섬유패션산업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된다. 작년 기준 행사 참가비 누적 장학금은 4억2414만원이다.
서울·대구·부산서 열린 화합의 장…최병오 회장, 셀토스 협찬
또한 참여자들의 참여율을 높이는 경품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FITI시험연구원, 대한방직, 던필드그룹, 패션그룹형지, 효성 등 42개사가 약 4800여개 품목을 협찬했다. 특히 이날 마지막 경품 추천에서 섬산련 최병오(패션그룹형지 회장) 회장이 소형 SUV인 ‘셀토스’를 협찬 발표를 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내년 2월 결혼을 앞둔 코티티시험연구원의 한 직원이 셀토스 당첨자가 돼 경사가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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