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두실점, 천안점, 아산온양점 등 높은 신장률 기록
상반기 이은 하반기 성장세…내년 실적 기대감 더해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기대되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포유는 연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매장을 '올텐(ALL10) 매장'으로 지칭하며, 해당 매장에는 지역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 활동과 판촉 프로모션 및 이벤트 지원 등의 혜택을 주어 효과적인 매출을 낼 수 있도록 본사에서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올 상반기에 올포유 34개 매장이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
올포유 관계자는 “올포유 성장세의 주요 요인으로는 핵심 상권에 쾌적한 매장 컨디션,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보여드릴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포유는 하반기에도 월 매출 1억 이상 매장 34개 점을 돌파,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있어 내년 실적 성장세에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올포유 부산두실점, 천안점, 아산온양점, 순천연향점, 제주점, 구미봉곡점, 안양관양점,먹골점, 수유점 등이 매출 신장 주요 매장으로 꼽힌다.
올포유 충청지역을 담당하는 이상명 팀장은 “충남지역의 1억 이상 매장 수 증가세가 뚜렷해 확고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호남과 제주지역을 맡고 있는 김광수 팀장은 ”제주지역 스타 매장 도약과 호남 주요 상권의 1등 선점을 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