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픽스메디(대표 문정심)가 카본화이버를 이용한 특허상품개발로 2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KINPEX)에서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내화직물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와 화염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Black Fire’ 발명은 안전을 최우선하는 기업니즈에 기여할 전망이다.
23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KINPEX)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은 국내 우수 기술과 특허 제품을 발굴·선정·전시해 우수 특허 제품의 사업화를 촉진코자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이다.
아이픽스메디가 발명한 ‘BlackFire’는 카본화이버 탄화섬유 재질의 흑색의 부드러운 단섬유로 방적한 원사이다. 숯의 성질과 비슷하고 내열온도는 천도 이상으로 뛰어나며 항균력과 소취력, 원적외선 최상급으로 인체 친화적 신소재로 평가된다.
특히 다양한 소방용품의 재질로 적합하며 앞치마, 전기차 관련 화재 방재포, 가정 소방포, 장갑, 방화커튼, 발열제품 보호막, 레저용 보호장구 등 화재 관련 다양한 제품개발이 가능하다.
김철현 개발자는 “30년 넘게 원사 개발에 종사해 온 개발자의 노력과 결실이 인정을 받은 것으로 매우 기쁘다”며, “본 원사는 인체 친화적이며 수선도 용이하고 재생도 가능한 지속가능한 섬유소재다. 고객이 요구하는 선진 ESG경영에도 매우 효과적인 것이며, 무엇보다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제품개발에 기여하길 바란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