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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가 지난해에 비해 턱없이 낮은 물량과 수출가격 감
소로 비틀거리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때 불붙기 시작한 PET스판직물은 물
량·가격이 속절없이 내려 앉았으며 도비 싱글 조제트
등의 노말아이템도 가격이 20%이상 다운됐다.
특히 올 2월까지 터키는 물량 9백4만5천SM, 금액 7백
51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5.5%,
54%의 급격한 감소를 보이고 있다.
관련업계는 이같은 감소세는 다음달에 있을 국회의원
총선과 러시아 모라토리엄 선언 이후 터키가 막대한 피
해국으로 전락해 경기가 급격히 침체된것을 그 원인으
로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5월 이후 우븐, 스판벨벳을 제외한 레노
바 등의 신상품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고 말했다. <박
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