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마케팅센터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및 DYETEC연구원(이하 3개 기관)은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아웃도어 섬유소재 10개사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3년 국제스포츠용품 박람회(ISPO Munich 2023, 이하 이스포 뮌헨 2023)에 대구공동관을 운영한다.
3개 기관은 22 PIS 전시회에서 ‘대구 텍스타일 파빌리온(Daegu Textile Pavilion)으로 처음 공동관을 구성했다. 올해는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우수 섬유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그 결과로 이번 이스포 뮌헨 2023에 지역 10개 우수 섬유기업과 대구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대구공동관 10개 업체는 근우(기능성, 친환경 코팅 전문 아웃도어 원단), 대응에프엔티(스포츠웨어용 Nylon·PET직물, 리사이클 PET 직물), 부성티에프시(기능성 아웃도어 의류용 소재) 등이다.
KTC는 보유 해외네트워크와 마케팅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3000여 바이어에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