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인터내셔날(대표 김호준)의 「얌야밍(YAM YAMING)」은 이번시즌을 기해 영캐릭터캐주얼로 거 듭난다. 이를위해「얌야밍」은 데코의 지지베 런칭멤버인 김숙 영실장을 디자인실장으로 영입, 브랜드 이미지 전환작 업을 완료하고 봄과 올 6월 섬머시즌을 기해 서구적 오 리엔탈을 키워드로한 브랜드 리뉴얼을 본격 전개한다. 오리엔탈 무드의 페미닌 & 펀감각 영 캐릭터캐주얼 「얌야밍」은 과거 영캐주얼 트렌드로 스트리트 스포르 티브함과 차별을 위한 차별화만을 강조한 브랜드 였던 것을 완전탈피하고 뉴베이직과 트랜드를 적절히 구사한 영캐릭터캐주얼 본연의 자세에서 열중한다는 것이다. 스포츠함을 지나치게 강조했다면 영캐릭터캐주얼군에서 는 페미닌함과 쉬크함을 강조한다. 그러나 「얌야밍」은 지나친 트렌드를 쫓는다면 브랜드 고유의 특성이 제외될수도 있는 점을 중시 「얌야밍」 특유의 이미지인 서구적인 오리엔탈은 그대로 접속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과거 차이니스 오리엔탈을 고수하면서 단품크로스 코디를 지향한 반면 이번시즌부터는 영캐릭터캐주얼 연 령대에 걸맞는 호사스러운 고급화도 가미시켜 단품만의 크로쓰 코디가 아닌 기본의 셋업과 단품크로스 코디를 적절히 조화시켜 셋업과 단품의 비율을 45대 55로 제안 했다. 브랜드 타겟은 23세의 마인드 에이지를 대상으로 옷을 즐기며 자신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자하는 소비자층의 브랜드 메니아화를 추진해나간다. 더욱이 「얌야밍」사업부 박종건과장은 『얌야밍의 베이직 구 성과 탄력적인 시즌 트렌드 반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새 로운 소비자를 수용해 나갈것임』을 동시에 피력했다. 또한 새로운 「얌야밍」을 보여주기위해 매장의 VMD 역시 레드컬러와 다크브라운 일색에서 벗어나 심플하고 깨끗한 시즌 트렌드를 가미 새로운 얼굴로 소프트하게 태어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얌야밍은 「얌야밍」의 고유의 터치로 차별화한다. 절제된 심플함속에 최고의 화려함과 호사 스러운 이미지를 간직한다.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를 중심으로한 새로운 슈트라인제안과 터치의 차별화를 내 걸었다. 두 번째 테마인 「프루 프루(frou frou)」는 극도의 여 성스러움으로 표현되는 뉴-로맨틱으로 화려한 여성스 러움과 섹시한 야밍룩을 제안한다. 그리고 하늘거리며 손맛이 있는 소재, 사랑스러운 캔디 컬러와 이미지 컬 러의 조화, 자수 프릴비즈 절개의 원포인트 디테일을 포인트로 제안한다. 세번째테마인 「오리엔탈 펀(oriental fun)」은 새로운 「얌야밍」안에서 보여지는 오리엔탈 테마로 악센트 요 소로서 새롭게 해석된 웨스트나이즈드 오리엔탈리즘으 로 제안한다. 이같은 방향을 설정한 「얌야밍」 사업부는 섬머시즌을 기해 영업망의 대폭적확대를 꾀하며 영캐릭터캐주얼분 야 대표적 브랜드로 거듭날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