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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살 모티브를 적용한 고급 핸드백 브랜드 위시바이하케이(WISHBYHAK) 문래쇼룸이 이달 11일 문을 연다.
쇼룸은 ‘생각공장’ 당산에 위치하며, 오픈기념 1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제안한다. 이를 통해 대고객 SNS서비스를 병행하면서 본격적인 오픈마켓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위시바이하케이 대표디자이너인 김하경 대표는 “그동안 백화점 팝업이나 예술의전당과 같은 문화예술관련 전시회 참가를 통해 위시바이하케이 브랜드를 알려왔다”면서 “생각공장 쇼룸 오픈을 기해, 이곳은 브랜드 안테나 샵으로, 디자인 주문오더를 강화하는 한편, 고객 초청 행사를 열어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보다 많은 분들이 위시바이하케이를 찾아 올 수 있게 하겠다”며 오픈에 대한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김하경대표는 별도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낙랑'을 통해 다양한 패션세계를 전파하고 있다. 2023년 ‘낭랑’ 브랜드로 달토끼 시리즈를 올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여의주를 품고 구름날개로 비상해, 세상에 평화와 풍요를 안겨주는 청용을 새긴 목걸이로 텀블벅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김하경대표의 부단한 변신에 기대가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