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 패션 브랜드 집결 ‘고객 경험·젊은층 유입’ 키워드
지역 및 유통시설 최초·최대규모 입점 쇼핑트렌드 제시
이달 26일 정식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이 그랜드 오픈 초읽기에 들어갔다. 첫 ‘2.0 스타필드’를 내세운 수원점은 2016년 스타필드 하남 오픈 이후 코엑스몰, 고양, 안성에 이은 다섯 번째 스타필드다. 젊은 고객들의 쇼핑 경험을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를 메인으로 제시한 만큼 신세계그룹 오프라인 노하우와 역량을 쏟아 부었다.
수원 특례시 장안구 정자동에 연면적 약 10만 평(331,000㎡),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다. MZ 세대를 메인타깃으로 400여개의 매장중 최초 입점 매장을 30%이상으로 구성했다. MZ세대들의 세분화된 취향을 만족시킬 트렌디한 콘텐츠와 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화두다. 여기에 워라벨을 중시하는 컬처를 반영해 자기 계발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 시설, 스포츠 시설까지 폭넓게 제시해 120만 수원 시민은 물론 인접 도시 유입 인구까지 약 500만 명을 아우르겠다는 포부다.
지역 및 유통시설 최초·최대규모 입점 쇼핑트렌드 제시
MZ겨냥 최초입점 매장 30% 이상
MZ세대 흡수를 키워드로 삼은만큼 스타필드 수원점은 1층부터 7층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 라이프스타일을 담았다. 성수, 홍대의 인기 핫 플레이스부터 편집숍 및 패션 브랜드를 강화했다. 지역 및 유통시설 최초, 최대규모 입점으로 새로운 쇼핑트렌드를 제시한다.
스타필드 수원점 1층에 들어서면 스타벅스, 카페노티드가 출입구에 나란히 입점해 고객을 맞이한다. 이외 보난자 커피를 비롯 슈퍼말차, 메이크베러띵스, 로우어가든, 쿠라우니 등 MZ세대 사이에서 바이럴 되는 카페가 즐비하다.
본격적인 패션 쇼핑이 가능한 2층부터는 자라, H&M, 에잇세컨즈가 대형규모로, 마시모두띠와 코스도 중형급 규모로 입점한다. 이외 보카바카, 시야쥬, 헨리코튼, 듀베티카, 올버즈, LCDC+카페, 더일마 등 30여개의 패션브랜드들이 들어선다.
7층에는 콩코드 피트니스가 들어서며 5성급 호텔 피트니스 클럽의 고급 서비스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전문 스포츠센터로 다채로운 운동 프로그램과 시설을 자랑한다. 이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비롯 레스토랑과 메가박스, 키즈를 위한 챔피언 더 블랙벨트 등이 들어서 가족단위 고객을 맞는다.
8층에는 옥상정원과 펫파크, 풋살장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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