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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전문 제이필드(대표 정용주)가 패션 양말 브랜드 '바나나시스터즈(BANANA SISTERS)'를 스타필드 수원점에 입점시키며 지역 선점에 나섰다.
바나나시스터즈는 인하우스 디자이너가 직접 개발하고 국산원사와 국내 공장을 통해 제작하는 패션 레그웨어 브랜드로, 독창적이고 발랄한 디자인의 양말들을 선보이고 있다.
매장에는 y2k 붐에 힘입어 레그워머·니삭스·스타킹으로 구성된 '트렌디 라인', 레이스·패턴물·글리터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패션 라인', 다채로운 컬러웨이로 구성된 '데일리 베이직 라인', 스포츠용 삭스 '애슬레저 라인', 프리미엄 남성 라인 '바나나브라더스' 및 유아동 라인 '바나나키즈' 등 폭넓은 양말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환경 보호와 유기견 및 소아암 환우를 위해 판매금액 15%를 기부하는 캠페인 성격의 '기부 양말'도 찾아볼 수 있다.
매장은 스타필드 수원점 1층에 위치하며, 오픈 기념 균일가 프로모션을 진행힐 예정이다.
관계자는 "스타필드 수원점은 특히 기존의 가족 중심 쇼핑몰에 젊은 층들을 위한 특화 매장을 강화한 '2세대 스타필드'로 기획되었다고 한다"라며 "바나나시스터즈 또한 MZ세대 및 인근 주민들 모두에게 자유로운 '양말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나나시스터즈의 이번 오픈은 2020년 스타필드 안성 오픈 이후 고양, 하남에 이은 네 번째 스타필드 오픈이다.
바나나시스터즈는 지난 12월 한국 양말 브랜드 최초로 해외(필리핀)에도 브랜드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도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