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시작 지금까지 2600여 가구에 전달
금정구 100가구에 1000만 원 상당 생필품 전달
부산을 대표하는 패션기업 세정(회장 박순호)은 2월5일 오전 9시, 세정본사(금정구 무학송로 158)에서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금정구 100가구에 1000만 원 상당 생필품 전달
이날 행사에는 세정 박순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김재윤 금정구청장 및 관계자 등 약 20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박순호 회장은 “추운겨울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세정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우리의 이웃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뜻을 내비쳤다.
이 밖에도 세정은 명절 이후에도 부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산 시에 성금과 성품을 기탁할 예정이다. 세정나눔재단은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돌봄공백 가구를 대상으로 동행 매니저가 도와주는‘병원안심동행 서비스’에 1억 원 상당의 차량도 지원할 계획이다. 세정은 갑진년 새해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보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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