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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교역(대표 조복제)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지사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어 중동지역 수출에 박차를 가
할 전망이다.
특히 자회사인 성광(대표 민은기)도 제다 지사를 중동
전초기지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동성교역은 내부적으로 채산성 여부 등을 분석해 제다
지사를 검토보다는 설치쪽으로 비중을 두고 으며 이미
성광 직원을 파견해 놓은 상태여서 조만간 제다 지사가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민은기 성광사장은『두바이가 재수출 지역인 반면 제다
는 자국내수용이 많은 지역이므로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콩 및 상해지사를 철수시킨 동성교역 및 성광은 제다
지사가 확정될 경우 현재 뉴욕지사와 함께 해외지사는
2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박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