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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99/00 추동컬렉션이 지난 13
일 파리에서 열렸다. 93년 최초의 파리진출이후, 13번째
를 맞는 이번 파리쇼에서는 둥근 라인을 이용하여, 전
체적으로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상의와
하의, 앞과 뒷모습의 극적인 실루엣이 포인트.
패딩기법으로 부피감의 변화를 주었으며, 뷔스티에 드
레스와 작고 귀여운 느낌의 저고리, 손뜨게 풀오버등이
주요 아이템.
아이보리 화이트, 카키, 다크 퍼플의 메인컬러에 옐로
우, 스카이 블루가 포인트 컬러. <유
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