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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섹스 스포티브룩을 지향, 파격적인 패션내의로 관
심을 모았던 「임프레션」이 오렌지, 핑크, 화이트와 같
은 로맨틱색상과 레이스 등을 이용한 큐트한 디자인의
「센서티브룩」을 선보여 또한번 화제를 뿌리고 있다.
이번 춘하신상품은 기존 블랙&화이트의 강렬한 대비색
보다 무난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 새
롭게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여성언더웨어는 더욱 여성스럽게, 남성 언더웨어
는 한층 도시적 세련미를 갖추는등 신세대의 마인드를
십분 적용시켜 기획했다.
이러한 로맨틱 컨셉의 임프레션은 연인들의 특별한 날
인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성년의 날에 사랑을 이어
주는 매개체로서 판매저변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되고 있다.
「임프레션」은 브랜드 슬로건인 「보여주고 싶은 언더
웨어」의 이미지와 함께 새롭게 로맨틱 메시지를 담은
센서티브룩으로 사랑을 꿈꾸는 연인들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비비안(대표 김종헌)이 의욕적으로 런칭, 캐릭터 강한
패션내의로 자리잡고 있는 「임프레션」은 지난 98뉴욕
페스티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등 런칭초기부터 톡
톡 튀는 패션내의로 관심을 모았었다.
<김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