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X 로크 협업 이벤트 현장, ‘이 순간을 위해 재현된 타임리스’
H&M X 로크 협업 이벤트 현장, ‘이 순간을 위해 재현된 타임리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M 최초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협업
로크 컬렉션 18일 전 세계 동시 런칭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지난 12일 동대문 DDP 아트홀에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로크(rokh)와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기념 이벤트를 선보였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지난 12일 동대문 DDP 아트홀에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로크(rokh)와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기념 이벤트를 선보였다. 사진=김하윤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지난 12일 동대문 DDP 아트홀에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로크(rokh)와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기념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벤트는 로크 H&M 컬렉션 정식 공개 전 선보이는 프리쇼핑과 함께 전시와 공연이 모두 한 자리에서 펼쳐져 다양한 컨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로크 황록 디자이너와 모델 신현지.
디자이너 황록이 이끄는 로크는 지난 2016년 자신의 이름을 따 런칭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다. 2018년 LVMH 칼 라거펠트 프라이즈를 수상하고 이후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험적인 런웨이를 선보이면서 세계적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전시는 거대한 디지털 스크린과 전면 유리를 통해 컬렉션 테마인 ‘타임리스(Timeless)‘를 몰입형 경험으로 나타냈다.
전시는 거대한 디지털 스크린과 전면 유리를 통해 컬렉션 테마인 ‘타임리스(Timeless)‘를 몰입형 경험으로 나타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H&M 글로벌 콜라보로는 최초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 기념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이에 배우 이수혁, 트와이스 미나·채영, 모델 신현지 등 수많은 국내외 유명인사들이 이벤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는 거대한 디지털 스크린과 전면 유리를 통해 컬렉션 테마인 ‘타임리스(Timeless)‘를 몰입형 경험으로 나타냈다. 이후 DJ 안나킴·아티스트 마이큐의 디제잉과 함께 가수 CL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이벤트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프리쇼핑은 한국과 일본 고객만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프리쇼핑은 한국과 일본 고객만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프리쇼핑은 한국과 일본 고객만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버사이즈 실루엣에 아일릿 벨트로 포인트를 준 크롭 레더 재킷, 긴 커버드 버튼이 포인트인 버튼 디테일 레더 트렌치코트 등 블랙 레더를 메인으로 로크 특유의 웨어러블한 디테일과 파워 드레싱을 강조한 테일러링이 돋보였다. 이벤트에 참석한 셀럽이 픽한 인기 아이템은 자카드 니트 셋업이다. 자카드 패턴 V넥 가디건과 브라탑, 미니쇼츠로 이루어져 최근 패션계를 달군 팬츠리스룩을 연출하기에 좋았다. 니트 셋업을 꼽은 한 셀럽은 “익숙한 자카드 패턴에 실험적인 미니 쇼츠를 더해 로크만의 컨셉츄얼함이 느껴져 눈길이 갔다”고 말했다. 한편 rokh H&M 컬렉션은 오는 18일부터 H&M 온라인스토어와 일부 매장에 전세계 동시 런칭된다. 오프라인 매장은 대구, 부산, 서울, 경기 등 총 9개 매장에 공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