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공개, 소비 사회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글로벌 캠페인 ‘언패셔너블(Unfashionable)’ 전개와 함께 다큐멘터리 영화를 공개한다.
파타고니아가 진출한 글로벌 국가에서 동시에 전개되는 언패셔너블 캠페인은 기후위기 시대 소비주의의 정점에 있는 기업과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과 행동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환경 캠페인이다.
파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Yvon Chouinard)는 지난해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뉴욕 타임즈에 기고한 에세이에서 “사람들이 회사의 평균 수명이 20년 미만인데, 파타고니아가 어떻게 이렇게 오래 지속할 수 있는지 묻는다. 나는 그들에게 우리는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하고, 지구에 최소한의 영향을 주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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