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긴코퍼레이션, 한·몽골 민관협력 참여숲 개소식 참여
야긴코퍼레이션, 한·몽골 민관협력 참여숲 개소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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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진 실장, 패션기업 나무심기 참여 제안
야긴코퍼레이션의 이원진 실장은 지난 10일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에 위치한 한·몽 그린벨트 3단계 민간협력 참여숲 사업소에서 열린 몽골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 및 민관협력 참여숲 개소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몽골의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산림청, 몽골 환경관광부(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주최하고 한·몽 그린벨트사업단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몽골 산림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주몽골한국대사관, 주몽골프랑스대사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몽골과학기술대학교 그리고 참여숲 조성에 동참한 이마트, 대한항공, 야긴코퍼레이션, 푸른아시아, 제주올레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낙엽송, 가문비나무 등 200여 그루의 나무를 참여숲 부지에 식재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오윤사나 산림청장은 “한국과 몽골 양국의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한·몽 그린벨트 3단계 사업이 잘 이행되고 있음에 감사하다. 특별히 몽골 식목일을 기념해 한국, 프랑스, 몽골 세 나라 그리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행사이기에 무척 뜻깊다”고 말했다. 최진원 주몽골한국대사는 “몽골의 10억 그루 나무운동에 동참해 양국 협력을 더욱 굳건히 만드는 상징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야긴코퍼레이션 이원진 실장, 오윤사나 몽골 산림청장.
사진 왼쪽부터 야긴코퍼레이션 이원진 실장, 오윤사나 몽골 산림청장.
이 행사에 민간기업으로 참여한 야긴코퍼레이션의 이원진 실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행사로 몽골의 참여숲 조성에 동참해 뜻깊다”며 “기후변화에 맞설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인 산림녹지화에 우리나라 섬유패션기업도 많은 동참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패션기업의 산림녹화 사업의 참여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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