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 35주년 맞아 두 스타 골퍼 앞세운 선수 마케팅 효과 톡톡
파리게이츠는 올해 트와이스와의 광고계약을 끝내고 박현경, 이예원 두 선수가 샴페인을 터뜨리며 'Join the Pearly gates'를 외치는 컨셉의 TV CF를 내보냈다.
광고에서 두 선수의 승전보를 예고라도 한 듯 지난 KLPGA 9개 대회에서 이예원은 2승, 박현경은 1승을 거둬 화제만발이다.
파리게이츠 관계자는 20일 "박현경, 이예원 프로는 실력 이상으로 패션 감각도 남달라 브랜드 이미지를 톡톡히 살려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매주 대회가 끝나면 두 선수가 입은 옷을 직접 보고 싶다며 매장을 찾아 매출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파리게이츠는 물론 마스터바니에디션이 후원하는 윤이나 프로도 올 시즌 투어에 복귀해 두 선수 못지않은 흥행몰이를 해 선수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남녀, 모든 골프 팬들이 입을 수 있도록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컬러는 두 선수가 직접 선택했다. 박현경 프로는 우승 시 함께 하며 행운의 컬러로 꼽았던 민트 컬러를, 이예원 프로는 평소에 가장 좋아하는 연 핑크를 선택했다.
파리게이츠는 두 선수의 '굿즈 티셔츠' 출시를 기념하여 SNS에서 사인볼과 '굿즈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경, 이예원 프로가 'Join the PG' TV CF에서 착용한 의류와 매 대회마다 착용한 의상은 파리게이츠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 버킷스토어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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