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카 성수 팝업, 러너 위한 슈즈 기술력 뽐냈다…4일간 5000여명 방문
호카 성수 팝업, 러너 위한 슈즈 기술력 뽐냈다…4일간 5000여명 방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씨엘로X1·스카이워드X, 각각 스피드와 트레킹에 최적화

조이웍스(대표 조성환)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가 서울 성수동에서 ‘플라이랩(FlyLab)’을 오픈하고 지난 16일 미디어데이에서 브랜드 히스토리와 기술력을 뽐냈다.
이번 팝업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 성수 오우드 1호점에서 진행했다. 4일간 총 5000여명이 다녀가며 호응을 얻었다.

‘호카’는 지난 16일 서울 성수동에서 ‘플라이랩(FlyLab)’ 팝업 스토어를 열고 씨엘로X1와 스카이워드X를 통해 독보적 기술력을 알렸다. 사진=정정숙 기자
‘호카’는 지난 16일 서울 성수동에서 ‘플라이랩(FlyLab)’ 팝업 스토어를 열고 씨엘로X1와 스카이워드X를 통해 독보적 기술력을 알렸다. 사진=정정숙 기자
호카 팝업스토어는 입구 초입부터 시선을 끌었다. 건물 외관 전체를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파란색으로 칠하고 옆 벽면에 호카 로고를 부각시켰다.  먼저, 호카 신발의 히스토리를 보여준다. 호카는 프랑스 알프스 산맥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담았다. 장리크 디아르와 니콜라 메르무드가 호카 오네오네 신발을 출시한 2009년 탄생했다. 2009년부터 연도별 신발을 볼 수 있다. 일상부터 아웃도어까지 어떠한 환경에서도 편안한 착화감과 안정성을 제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이다.
호카 팝업 스토어에는 4일간 5000여명이 방문했다. 사진=정정숙 기자
플라이랩은 호카의 이와 같은 특징과 추구하는 ‘조이풀 퍼포먼스(joyful performance)’를 팝업 형태로 소비자에게 전달했다. 플라이랩은 신제품 라인업 중 씨엘로X1과 스카이워드X 전시하고 직접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브랜드 히스토리 체험존으로 구성했다. 
씨엘로X1은 최고 스피드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사진=정정숙 기자
씨엘로X1는 러너들을 위해 최고의 스피드를 만들어내도록 돕는 신발이다. 엘리트 선수들로 구성된 호카 선수단의 피드백 등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여성용 신발은 200g 정도로 가볍다. 스카이워드X는 맥시멀 쿠셔닝을 써 신체 피로도가 적은 트레이닝 슈즈다. 탄소 섬유 플레이트(carbon fiber plate)시스템을 더해 발이 편안하다.  호카 관계자는 “뛰어난 3가지 기술력을 신발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뛰어난 쿠셔닝을 발휘하는 미드솔(Cushioned Midsole)과 지지력이 좋으면서 뒤꿈치와 아치를 아늑하게 감싸는 액티브 풋 프레임(Active Foot Frame)을 적용했다는 것이다. 또 뒤꿈치에서 앞꿈치의 매끄러운 전환에 초점을 맞춰, 반발력을 돕는 메타로커(Metarocker) 기술력을 자랑한다. 
트레이드밀 존’에서는 한 방문객이 직접 체험에 나섰다. 사진=정정숙 기자
 

개개인별 발모양과 사이즈를 3D로 측정해주는 ‘세이프사이즈’와 러닝을 경험해보는 ‘트레일 존(Trial Zone)’과 ‘트레이드밀 존(Treadmill Zone)’에서는 방문자들이 직접 체험에 나섰다.
트레이드밀 존에서 전문가들은 “방문객이 달리 때 어깨가 쳐졌다거나, 머리가 숙여진다”며 자세를 교정해주기도 했다. 

행사 첫째 날인 지난 16일 미디어데이에는 배우 유태오, 효민, 한선화, 피지컬100준 우승자 홍범석 등 셀럽들이 참석했다. 17일부터 플라이랩은 일반인 대상으로 운영했다. 브랜드의 코어(core)라 할 수 있는 호카 런클럽 운영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러닝에 대한 팁을 배우고 들어볼 수 있는 마스터 클라스도 운영했다.

호카는 올해 상반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몰 수원점 등을 연이어 오픈했다. 현재 오프라인 8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