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레야 타운 지하 1층 토성(대표 정환용)은 여성 스커
트 전문 매장이다. 그러나 올 봄철부터는 스커트외 여
성 토틀로 제품 컨셉을 변경할 예정.
현재는 재고상품을 처분하고 신상품으로 매장을 꾸미기
위해 일률적으로 스커트 한 벌당 1만원을 받고 물건을
팔고 있다. 주 고객층은 특별한 연령층 구분 없이 20∼
3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검정 및 회색 일색이어서
단조로운 맛은 있으나 한달후 봄 제품이 본격적으로 출
하되면 자켓에서부터 블라우스, 바지, 스커트 등 다양한
종류의 옷들을 만날 수 있다.
요즘에는 두산 오픈 및 각급 학교 졸업, 입학 등의 각
종 호재가 많아 손님이 부쩍 늘었다. 특히 지난달 26일
두산타워가 오픈하면서 두산을 찾는 손님들이 심심찮게
찾아와 물건을 사 가고 있어 매상 증진에도 반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매장을 관리하고 있는 이진숙氏는
『최소 6개월은 가 봐야 두산 타워의 실제 영향력을 판
가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현재로서는 긍정
적인 측면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커트는 균
일가로 1만원을 받고 있으며 블라우스는 1만2천원선이
다. 그러나 아무래도 제대로된 제품 구경을 하려면 봄
제품이 출시되는 다음달은 되야 할 것 같다.(프레야지
하1층345호 문의 : 2268-5516) <정기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