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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밀레니엄 스토어」가 새천년을 맞는 신감각
스포츠용품 문화공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종로 코아극장 1층에서 문을 연 아디다스
의 밀레니엄 스토어는 다가오는 2천년시드니 올림픽,
2002 한·일월드컵과 아시안게임등에 대비한 스포츠용
품을 전시하고있다.
또한 스포츠 공학과 관련한 테크닉컬 프리젠테이션 서
비스 제공을 앞둔 단순한 상품판매 이외의 다양한 자료
제공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또한「아디다스」 80년 역
사를 볼 수있는 도서자료와 각종 스포츠영상자료, 유명
선수관련정보등도 손쉽게 볼수 있어 일반소비자와 청소
년층의 호응이 크다.
Adidas ASPA(Asia Pacific)에서 처음 시도한 환경친화
적인 소재와 인체공학적 인테리어도 「새천년에 맞는
스포츠 문화공간의 창출」이라는 테마를 적절히 표현하
고 있다.
「아디다스」는 침체된 내수시장 활성화와 적극적인 마
케팅을 위한 이 같은 안테나 샵을 오픈키로하고 프로선
수들의 팬사인회같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중이다.
<이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