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 시그니쳐 특수 섬유를 결합 '책임감 있는 패션 강조' TENCEL LENZING ECOVERO로 제작 2024년 3분기부터 새 컬렉션 출시 예정
렌징 그룹(Lenzing Group)이 패션 브랜드 DVF(Diane von Furstenberg)와 글로벌 협업을 발표했다.
지속 가능한 관리가 이루어진 목재 자원에서 생산된 텐셀 및 렌징 에코베로 소재를 주류 패션에 도입됨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에 대해 렌징 AG의 글로벌 수석 이사인 해롤드 웨그호스트(Harold Weghorst)는 “지속 가능한 관리가 이루어진 목재 자원에서 생산된 자원 효율적 소재를 주류 패션에 적용하기 위해 DVF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텐셀 라이오셀 섬유와 렌징 에코베로 섬유는 탄소 배출량과 물 소비를 최소 50% 줄여 생산된다. 식물성 원료인 목재에서 생산되는 특수 섬유를 책임감 있게 생산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렌징은 제품 혁신을 주도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환경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DVF와 협력함으로써, 렌징은 패션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환경 친화적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업은 Lenzing의 혁신적인 섬유 솔루션,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섬유 산업을 혁신하려는 노력이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을 위해 노력하는 DVF의 비전과 일치해 이뤄졌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