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의적인 디자이너와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과의 ‘만남
의 장(SPACE)’을 주선하고 있는 에스에스·하티스트
(대표 원대연)의 「THEE」가 본격 유통망 전개에 돌
입했다.
우븐라인 「THEE STUDIO」는 이미 백화점 10여개
점, 대리점 20여개점을 운영중이며, 뒤이어 출발한
「THEE TRICO」 역시 갤러리아백화점 오픈을 시작
으로 현대신촌점 입점등 S/S 7개 백화점, 대리점 20개
점 오픈을 계획중이다.
특히 「디 트리코」의 경우 고정고객을 위한 스타일과
새로운 고객창출, 20대층의 흡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대리점주와 각층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
다고 전했다.
본부장 김용주 여성복사업팀장은 『디(THEE)의 시작
이 ‘여성복은 실력있는 디자이너가 이끌어 가야 한
다’는 오랜 집념에서 비롯됐으며 최고의 디자이너 박
윤정,이경원씨와 함께 남들이 하지 않는 것, 다른것을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팀장은 『현재는 정확한 컨셉을 찾기까지 기획
과 캐릭터의 비율을 절반씩 끌어가고 있어 디자이너의
개성이 적극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점차적으로 디자
이너의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캐릭터를 살려나갈
예정』이라 말했다.
우븐라인 「THEE STUDIO」를 디자이너 박윤정氏가,
니트라인 「THEE TRICO」를 디자이너 이경원氏를
앞세워 디자이너 브랜드의 감도를 표현하고 있는
「THEE」는 올해 각각 1백50억원, 1백억원등 총 2백
50억원을 매출목표로 설정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