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마치만의 프렌치 감성 핸드 드로잉 아트워크로 러블리한 소녀 감성 선사
오는 30일까지 성수동 제인마치 메종서 팝업 운영
‘힙스터 성지’로 불리는 성수동 골목에 동화 속 놀이공원 같은 팝업스토어가 열려 방문객들의 소녀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에서 운영하는 미국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인마치(Janemarch)와 협업 컬렉션을 런칭하고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제인마치는 성수동에 위치한 프랑스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체 아트워크를 적용한 의류, 소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포토제닉한 아웃테리어를 선보이며 ‘성수동의 작은 파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메리 고 케즈 제인마치(Merry Go Keds Janemarch)’ 협업 컬렉션은 100년 이상 히스토리를 이어온 케즈와 로맨틱 프렌치 무드의 제인마치가 만나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케즈의 아카이브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회전목마)’에서 영감을 얻은 동화 같은 감성에 제인마치의 프렌치 스타일 아트워크를 더해 러블리함을 강조했다.
대표 아이템은 베이직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꾸준히 사랑받은 케즈의 ‘챔피온 캔버스’ 콜라보 버전으로 케즈의 헤리티지를 가장 잘 나타내는 화이트 캔버스 면 소재에 신발 좌, 우 다른 핸드 드로잉 아트워크를 적용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리본 아트워크로 포인트를 준 리본 티셔츠도 눈에 띈다. 소매 부분에 콜라보레이션 로고 자수와 넥 뒷부분에 라벨 디테일을 적용해 소녀스러운 무드를 한층 강조한 것이 특징. 얇고 부드러운 30수 면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치마, 청바지 등 다양한 스타일의 하의와 매치할 수 있어 여러 가지 무드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 외에 미니 사이즈 캔버스 토트백,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인 글리터 삭스, 캐주얼한 무드의 볼캡도 준비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케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2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케즈는 협업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제인마치 메종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공간은 즐거움을 상징하는 놀이공원 콘셉트로 케즈를 대표하는 블루 컬러와 로맨틱한 리본 장식을 활용해 장식했다. 현장 구매 고객에겐 전 품목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케즈 관계자는 “스니커즈 원조 브랜드 케즈와 프렌치 감성 브랜드 제인마치가 만나 새로운 감성의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동화 속 놀이공원을 구현한 제인마치 메종 팝업 스토어를 통해 이번 협업 컬렉션을 완성시킨 색다른 감성을 직접 느껴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