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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마크컴퍼니(대표 오연호)는 지난 3일 섬유센터에서
서울지역 회원사를 대상으로 99/00주력사업계획을 발표
하는 한편 울마크컴퍼니가 제안하는 2000봄 남성, 여성,
니트웨어 컬러 및 소재 유행경향을 소개했다.
더울마크컴퍼니가 99/00년도 주력사업으로 전개하는 프
로젝트는 「스마트캐주얼」「스포츠울 및 액티브 레져
웨어」「토틀이지케어」등으로 관련어패럴업체와 공
조, 대대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마크컴퍼니는 울포션이 가장 높은 포멀웨어의 울비중
을 유지시키도록 하며 한편으로 캐주얼화되는 소비자들
의 니즈를 반영, 단품코디가 가능한「스마트캐주얼」에
대한 시장가능성을 타진해나갈 예정이다.
또 스포츠울 및 액티브 레져웨어의 시장 개척을 위해
업계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기능성소재로서의 울
수요를 새롭게 창출해나갈 방침.
이외에 「토틀이지케어」의 경우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
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머신워시 및 텀블드라이까지 가
능한 제품으로의 수요가 늘어날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따른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기술부문에서는 울마크컴퍼니의 기술이전을 통해 이미
국내 상업화에 성공한 솔로스펀과 울PVA 등의 개발
프로젝트가 계속 이루어질 전망이며 신기술 이전도 활
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행사에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서한모방, 신한모
방, 대유통상, 대원등 청주지역 회원사와 태광산업, 경
남모직, 경남섬유등 부산지역회원사등 총 15개사가 모
인가운데 99/00사업계획 및 트랜드발표회를 가졌었다.
<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