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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의 최첨단 감각소재로 통하는 「탁텔」「써플렉
스」「안트론」을 소개하는 「듀폰 나일론패브릭쇼」가
지난 3, 4일 양일간 패션센터 3층에서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료됐다.
듀폰이 나일론소재 홍보를 본격화하기위해 첫 번째 행
사로 기획한 「듀폰 나일론 패브릭쇼」에서는 패션성과
편안함, 실용성으로 패션웨어뿐아니라 언더웨어, 레저웨
어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듀폰 나일론을 집중 소개됐
다.
총 9개업체가 참가한 이번행사는 세계패션을 리드하는
나일론소재 「탁텔」「써플렉스」「안트론」이 집중 제
안됐으며 각업체에서 3개소재에 대해 상업화를 시도한
신개발품이 다양 전시됐다.
이외에 듀폰이 제안하는 S/S2000 컬러패션트랜드 소개
와 트랜드에 맞춰 개발된 원단 및 유럽, 아시아등 국내
외 유명브랜드 컬렉션도 제안됐다. 특히 국내외 컬렉션
쇼에서는 탁텔소재를 중심으로 최신스타일과 유행경향
이 소개, 화제를 모았다.
참가업체는 직물업계에서 구주섬유, 대덕직물, 대영, 파
카가 참여했으며 환편업체 성지물산, 인터패션플래닝,
텍스컴 코리아 경편업체로 동영과 동일이 참가했다.
듀폰 나일론사업부 관계자는 『듀폰의 나일론은 일반
나일론과 비교할 때 융용점이 50도 더 높아 뛰어난 커
버력과 부드러운 원단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김선희 기자>